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정리정돈 대 사전
    책 리뷰 2018. 12. 30. 20:24
    반응형

    정리정돈 대사전

     

    지은이  요시카와 에리코

    옮긴이  김영택

    펴낸곳  초록물고기

     

     

    손에 들었다 만화책인 줄 알고 놓았었다.

    여러 종류의 책을 고르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보게 되었다.

    한 번 손에 들고 끝까지 보게 되었으니 단숨에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내 마음을 어떻게 그렇게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 읽으면서 웃음이 나왔다.

    대개 정리를 못 하는 사람들의 심정이 다 비슷한가 보다.

    일상생활이 거의 다 들어있는 307가지 정리법을 기본적인 용어로 재미있게 설명해 준다.

     

     저자는 ‘자신이 기분이 좋다.’ ‘편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정도가 자신에게 맞는 정리 만족도라고 한다.

    목표로 해야 할 정리의 척도는 ‘물건을 찾지 않아도 되는 것’이라며 ‘물건을 찾기 시작했다면 정리를 시작해야 할 때’라고 알려준다.

     

     

     

     

     

     

     내 마음을 어떻게 그렇게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 읽으면서 웃음이 나왔다.

    대개 정리를 못 하는 사람들의 심정이 다 비슷한가 보다.

    일상생활이 거의 다 들어있는 307가지 정리법을 기본적인 용어로 재미있게 설명해 준다.

     

    저자는 ‘자신이 기분이 좋다.’ ‘편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정도가 자신에게 맞는 정리 만족도라고 한다.

    목표로 해야 할 정리의 척도는 ‘물건을 찾지 않아도 되는 것’이라며 ‘물건을 찾기 시작했다면 정리를 시작해야 할 때’라고 알려준다.

     

     

     

     

     

     

    또한, 정리 자체를 목적으로 하면 정리가 오래가지 않지만 정리한 뒤에 생기는 긍정적인 일을 목적으로 하면 정리를 하는 의미를 이해할 수 있고 귀찮은 정리도 힘들지 않게 된다고 한다.

     

        정리의 달인이 되는 힌트를 가르쳐 준다.

    1. 물건을 포개지 않고 세워서 보관하고

    2. 같은 아이템이라도 사용빈도에 따라 나누고

    3. 서랍을 여는 것, 물건을 꺼내는 것도 한두 동작으로 움직임의 수를 최소한으로 하며

    4. 자질구레한 것들은 상자와 주머니로 구분

    5. ‘앞쪽’은 자주 사용하는 것의 지정석으로 삼고

    6. 수납공간의 80% 수납

     

     

        특이하다 싶은 내용 중 한 가지는 물건을 버리는 법의 요령인 ‘버리기의 3단계’다.

     

    1. 한 곳의 물건을 전부 꺼내고 2. 지금 사용하고 있는 것만을 골라내고 원래대로 돌려놓는다. 3. 남은 물건을 세 가지로 나눈다. ⓵ 바로 버릴 수 있는 것 ⓶ 고민되는 것 ⓷ 보관할 것으로 분류하여 ⓶ 고민되는 것은 일정 기간 보관했다가 사용하지 않았으면 버린다.

     

     그뿐 아니라 남편을 위해 서재와 옷장 등 남편의 공간을 만들면 정리의 수고가 훨씬 줄어든다고 한다.

    아이의 성장에 맞춰서 유아기, 유아~10세 경, 초등학교 고학년 등으로 나누어 아이 코너를 만들면 실내장식을 망치지 않고 깔끔하게 정리할 방법을 제시한다.

     

     

    서두에 ‘이 책은 야물지 못한 사람을 위한 책입니다.’로 저자의 위로를 담아 정리정돈을 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용기를  갖게 한다.

    저자는 아이디어와 요령 307가지 방법을 담아 정리정돈을 잘할 수 있도록 이끈다.

    그야말로 정리정돈 대사전이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