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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용추가)이온 칼슘제 (ft. 갱년기 칼슘제-이온칼맥)
    생활정보 2021. 1. 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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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갱년기 진입.

    갱년기 증상이 있었지만 내 골밀도가 표준 이하라고는 생각지 못했었다.

    계단을 오를 때, 앉았다 일어날 때, 무릎을 바닥에 대고 무엇을 집을 때면 아팠다.

    특히 계단을 오를 때 시큰거림이 심해졌다.

     

    보건소에서 골밀도 검사를 했다.

    치료를 받아야 되는 상태로 나왔고 칼슘제를 처방받아서 6개월 정도 먹었다.

     

    그런데 효과라고 딱히 없었고 더 심해지는 듯했다.

    몸무게가 늘어서인지 걸을 때도 무릎이 시큰거리고, 아침에 일어나면 손가락 마디에 약간의 통증이 있고 새끼손가락의 통증은 점점 심해지고 있었다.

     

    언니와 얘기하던 중 갱년기 여성 골다공증에 좋다며 칼슘제를 추천해 주었다.

    언니는 효과가 좋다고 마라셀을 권한다. 가격이 만만치 않다.

    건강을 위해서라면 돈을 생각하지 말아야 하는데 꾸준히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그렇게 차일피일 미루다가 가끔씩 보는 유튜브 채널숀리에서 소개하는 이온칼슘제 ‘이온 칼맥’을 알게 되었다.

    언니가 권하는 칼슘제와 같은 종류 같았는데 ‘이온 칼맥’은 마라셀 가격의 3분1이다.

    이온 칼맥의 효과는 너무나 다양해서 내가 한두 가지 설명하기는 좀 부족한 듯하다.

    그냥 영상을 찾아서 보는 게 정확하고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미국으로 온라인 주문하고 한 일주일? 지나서 도착했다. 달러로 계산되어서 달러시세를 보고 낮을 때 구입하면 좋을 것 같다.

     

    이온 칼맥 포장 박스

    스틱형 ‘이온칼맥’ 한 박스에 60.

    하루 한번 복용하면 60, 하루 두 번 복용하면 30일 양이다.

    200~300의 약간 뜨거운 물에 가루를 넣으면 2~3분쯤 지나 맑은 물처럼 녹는다.

    맛은 약간 시큼한데 물에 희석해서 여러 번에 나누어 먹으라고 한다.

     

    이온 칼맥 벌크통

     

    나는 한 컵으로 해서 한 번에 먹었다. 많은 물을 마시는 게 힘들었지만 먹는 것을 잊지 않으려고 시간을 정해서 한 번에 먹었다.

     

    복용하고 3일이 지나자 손가락 뼈마디 통증이 없어졌고 생각지도 못했던 치아의 시림이 없어졌다.

    잇몸이 쫀쫀해졌다고 할까? 어쨌든 치아가 튼튼해졌다.

    몸이 피곤하고 할 때면 치아를 잡아주는 잇몸이 느슨해진다고 할까? 치아가 약해지는 느낌과  찬물이나 찬 과일을 먹으면 치아가 시려서 힘들었다.

    그런데 칼슘제를 먹으며 이주일 지난 어느 날, 얼음을 넣은 레몬티를 먹으면서 얼음을 물고 있는데도 시리지 않아서 놀랐다.

     

     

    1회분 스틱

     

    재 주문할 때는 1회용 티백이 품절이어서 벌크형으로 넉넉하게 구입했고 내 증상엔 하루 2회 먹어야 되는 걸 알고는 2회 먹기 시작했다.

     

    벌크통 앞 뒤

     

    벌크통을 구입해서는 서현이도 하루 한 번 먹고 있는데 치아가 약한 서현이 역시 치아 시림이 사라졌다고 했다.

     

    음식에 넣어도 좋다고 한다. 밥 지을 때, 샐러드에도 뿌리고.......

    난 그냥 온전히 먹고 싶어서 물에 타서 마신다.

    효과는 좋아도 하루 2회 복용은 좀 힘들어서 다음엔 알약을 구입해 볼 계획이다.

    이동할 때 물을 가지고 다니는 것과 뜨거운 물에 녹여야 되는 것이 좀 불편하다. 그래서 알약을 같이 복용하려 한다.

    가루가 좋은 것은 알지만 먹기 편한 것은 역시 알약이다.

     

    벌크통 

     

    이온 칼맥은 습기에 약하다.

    스틱형은 보관상의 주의 점은 없다.

    하지만 벌크형은 뚜껑을 잘 닫아야 된다. 속 포장지를 다 뜯어내지 말고 절반쯤 뜯어서 사용하는 게 좋다. 완전히 뜯어 버리고 플라스틱 뚜껑만 덮으면 습이 들어가서 딱딱하게 굳는다.

     

    벌크통 한 스푼

     

    1회분 스틱

     

    여름에 습기가 심할 때였는데 휴가로 이동도 했었고 몇 일 지나서 벌크통을 열어보니 굳어 있었다.

    원래 이온 칼슘의 시큼한 냄새인지, 아님 습이 들어가 상한 건지 알 수 없었고 색도 누렇게 변해서 버렸다.

    습기가 들어가지 않게 잘 닫아야 한다.

     

    더운 물에 녹는 상태

     

    이온 칼맥.

    골밀도 검사도 해봐야 얼마나 좋아졌는지 알 수 있겠지만 워낙 효과 본 사람이 많으니 나도 좀 꾸준히 먹을 계획이다.

    남들이 좋다고 해도 내가 먹고 효과를 보기 전에는 말할 수 없다. 사람마다 채질이 달라서 효과가 바로 나타나는 사람도 있고 좀 더딘 사람도 있는 모양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효과는 나타난다.

     

    1회분티백은 포장용지에 묻어서 버리는 양이 아깝다.

     

    이런 제품이 있는 지 나도 몰랐었고 무엇을 먹어야 좋을지 찾고 있는 이들이 지금도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내가 먹고 효과가 좋으니 칼슘제를 복용해야 하는 분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이온 칼맥, 이렇게 효과 좋은 칼슘제도 있어요~’

     


    (+내용추가)

    칼슘, 이온 칼맥을 주문했다.

     

     

    이번엔 벌크통과 캡슐을 두 번에 나누어서 같은 날 주문했는데 먼저 벌크통이 왔고 2주일쯤 지나서 캡슐이 도착했다.

     

    꼭 물을 데워서 칼슘 한 스푼 녹여서 한 컵 마시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그렇다고 대단한 일도 아닌데 꾸준히 먹는 일이 어렵다.

     

     

    또 약간 시큼한 맛이 괴롭지는 않아도 일정량의 물을 마시는 일이 숙제다.

     

    이번 엔 좀 늦게 주문해서 아슬아슬하게 다 먹을 때쯤 도착했던 벌크통을 먹던 중에 받은 이온 칼맥 캡슐.

     

    가루만 먹다가 캡슐형은 처음으로 주문해서 이온칼맥 캡슐을 받은 날 오후에는 캡슐을 복용했다.

     

     

    가루를 물에 타서 먹다가 막상 캡슐을 먹으니깐 신세계다.

    한번에 2캡슐을 먹으라고 하는데 2캡슐 먹는 것은 일도 아니다. 또 마시는 물은 좋아하는 보리 물을 먹으면 되니깐 너무 좋다.

    캡슐로 먹으니 너무 편해서 진작 이것으로 먹을 것을 그랬나 싶다.

     

    아무리 몸에 좋아도 편하고 쉽게 먹을 수 있어야 오랫동안 먹을 수 있다.

    이번에 받은 벌크통 3통까지 다 먹고 나면 앞으로는 캡슐로 주문할 생각이다.

     

     

    베스킨 라빈스 스푼과 벌크통스푼, 캡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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