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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피아노(피아노선택, 레슨시기, 레슨방법)생활정보 2023. 6. 22. 14:02반응형
우리 아이 피아노 (피아노선택, 레슨시기, 레슨방법)
우리 아이 피아노 레슨은 몇 세부터 시작하면 좋을까?
부모는 아이가 자라면서 교육의 가장 좋은 시기를 생각하며 어떤 시점을 정한다.
살면서 악기 하나 연주할 수 있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행복한 일이다.
내가 하는 이야기는 피아노를 전공하려는 사람 이야기가 아니라 보통 아이들이 피아노를 시작하는 시기 말이다.
대다수의 어린이들이 한 번은 거치는 피아노 레슨.
그러나 피아노를 배운 아이들은 많은데 피아노 한 곡을 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래서 더욱 귀하다.
첫아이를 둔 엄마들의 고민, 피아노 레슨. 우리 아이는 언제쯤 피아노를 시작해야 할까?
어떤 피아노를 사야 될까? 어디서 배워야 할까? 그 답을 찾아본다.
순서
피아노 레슨 몇 세부터 시작할까?
피아노 교육의 좋은 점
다양한 피아노 레슨 방법
어떤 피아노를 살까?
► 피아노 레슨 몇 세부터 시작할까?
피아노에 흥미를 가지고 음악적 감각과 청각, 시각, 감각의 발달이 어느 정도 되었다면 피아노를 배울 수 있다.
피아노를 배우는 나이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만 6세~9세 사이가 시작하기에 적합하다.
피아노는 소 근육이 발달하여야 연주를 할 수 있는데 이 소 근육은 보통 만 6세경에 가장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어린 나이에 피아노 연주를 시작할 경우 손 모양이 변형된다.
근육과 뼈의 발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아이의 성장단계와 목적, 흥미에 맞게 피아노 배우는 시기를 정하는 것이 좋다.
소근육이 발달하기를 기다려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피아노는 어른이나 아이나 똑같은 크기의 피아노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성인의 손에 맞추어진 피아노 건반의 폭은 어린아이의 고사리 손이 편할리 없다.
성장하고 있는 고사리 손가락은 음계의 폭이 클 때, 손가락을 벌려도 거리가 멀어 건반을 짚으려고 애를 쓰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 손가락 끝이 휘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딸 서현이도 손끝이 살짝 휘었다.)
또한 타악기이기에 어린아이보다는 손힘이 있는 성인에게 유리한 악기 같기도 하다.
요즘은 피아노를 시작하는 연령에 있어서 3세 아이도 있고 4~6학년까지, 피아노 레슨을 시작하는 연령도 다양하다.
가령 너무 이를 수도 있고 간혹 늦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이가 흥미를 갖는다면 그 시가가 제일 좋다는 생각으로 바뀌고 있다.
적절한 시기를 맞추어 그 시기를 잘 인내하면 평생 피아노 연주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악기 하는데 무슨 때가 있을까? 한다.
하지만 악기 레슨이 너무 늦어져서 고학년이 되면 교과목 학원으로 인해 피아노 레슨 시간을 갖기 힘들어진다.
그래서 학년이 올라가면서 제일 먼저 끊는 학원이 예체능계 학원인 듯싶다.
언제 시작해야 교과목에 영향을 받지 않고 피아노 레슨 시간을 꾸준히 낼 수 있을까?
어느 수준까지 피아노 레슨에 시간을 들일 것인지 계획하고 교사와 상의하여 중도에 흐지부지 끝내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가령 피아노같이 긴 시간을 들이고 싶지 않다면 피아노에 비해 적은 시간으로도 곡을 연주할 수 있는 악기를 선택하는 것도 좋을 듯싶다.
► 피아노 교육의 좋은 점
피아노는 건반을 누르면 바로 정확한 음을 낼 수 있고, 음악의 기본 요소를 모두 표현할 수 있어서 음악학습의 기초 도구로서 역할을 한다.
또한 피아노를 배우면 두뇌 발달, 자신감, 창의력, 인내심 등에도 도움이 된다.
피아노 건반을 누를 때마다 아름다운 소리를 가장 먼저 듣는 자신이 즐겁고, 가벼운 곡이라도 연주를 완성하면 자신감까지 생기니 실제 피아노를 연주하면 행복함이 배가 될 것이다.
► 다양한 피아노 레슨 방법
시대가 변했다. 예전엔 학원이나 교사에게 1:1 수업을 받았다. 그러나 온라인을 통한 앱이 개발되어 피아노 수업에도 이용되고 있다.
이제는 상황에 맞는 피아노 수업을 선택할 수 있다. 학원레슨이 좋은지, 개인레슨인지, 앱을 통한 독학인지 상황에 맞는 레슨을 이용해 보자.
⦁ 피아노 학원
피아노 학원에서 배우는 방법이 있다. 매일 정해진 시간을 교사의 지도에 따라 일정량을 연습한다. 학원에서 친구들도 만나고 꾸준히 연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집에 피아노가 없으면 얼마나 진도가 나갔는지, 연습은 되고 있는지 확인이 어렵고 교사의 말에 의존하게 된다. 아이가 배우려는 의지가 있을 때 효과적이다.
⦁ 개인 레슨
집에 피아노가 있다면 교사가 방문하여 수업한다. 수업을 위해 주 2~3회 방문을 정할 수 있으며 비용은 학원과 거의 비슷하지만 주 방문 횟수에 따라 수업료가 올라간다.
교사의 레슨이 없는 날도 집에서 꾸준히 연습을 해야 하므로 학부모의 지도가 필요하다. 주 1회 방문으로 학원비와 같은, 혹은 더 높은 수업료를 지불할 수도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학부모의 지도가 있다면 개인 레슨이 교육의 질이 높은 것 같다.
[일기 장] - 다시 듣고 싶은 녹턴19번 C단조, 녹안의 질투
⦁ 온라인 앱
온라인을 통해 피아노를 배울 수 있는 앱이 있다.
앱은 모바일 또는 태블릿 장치를 어쿠스틱/MIDI 피아노 또는 피아노 키보드 위에 놓고 연주하면 연주하는 내용을 즉시 인식하고 본인의 연주에 대해 즉각 피드백을 받으며 배울 수 있다.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무료, 유료로 피아노 학습 앱을 선택할 수 있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앱도 있지만 구독을 통해 유료로 이용할 수 있는 앱은 기간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피아노 레슨 앱을 이용하면 오가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하지만 자신과의 약속이 철저히 이행되지 않으면 중도에 흐지부지 될 수 있어서 어린이의 경우 보호자의 지도와 감독이 필요하다.
► 어떤 피아노를 살까?
요즘엔 정말 예쁜 피아노가 많이 나왔다. 예전에 사용하던 까맣고 커다란 피아노가 아니라 모양과 색도 다양하다.
피아노를 구매할 때는 목적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필요에 꼭 맞는 피아노가 좋은 피아노다.
가격대도 다양해서 가정용으로 피아노로 천만원대가 있는가 하면 전자 피아노는 백만 원대로도 구입이 가능하다.
피아노의 종류에 대해 살펴보고 어디에서 누가 연주 할 것인지 목적과 형편에 따라 적절한 피아노를 선택한다.
피아노는 크게 <어쿠스틱 피아노>와 <전자피아노>로 나눌 수 있다.
1. 어쿠스틱 피아노
어쿠스틱 피아노란 연주자의 손가락 힘에 의해 해머가 현을 때리면 그 진동에 의해 향판(사운드보드)이 울려 음이 난다.
즉, 현을 칠 때 생긴 진동이 향판으로 전달되고, 풍부하게 확산되어 음이 증폭된다. 이 진동이 치지 않은 다른 현의 공명과 결합되면 독특한 소리가 만들어진다.
어쿠스틱 피아노인 <업라이트 피아노>와 <그랜드 피아노>는 해머가 현을 때려 소리를 내는 것은 같지만 해머가 움직이는 방향이 다르다.
⦁ 업라이트 피아노
업라이트 피아노는 현이 세워 있어서 해머가 뒤에서 앞으로 움직인다. 또 현이 세워 크기를 줄였기에 가정용 피아노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
업라이트피아노는 크기가 크고 무거워 이동이 어렵지만, 소리가 크고 진폭 감이 좋아 듣는 사람뿐 아니라 연주할 때 피아노의 아름다운 소리를 들으며 연주할 수 있다.
⦁ 그랜드 피아노
그랜드 피아노는 해머가 아래에서 위로 움직인다. 해머가 현을 때린 후 제자리로 돌아갈 때 어쿠스틱 피아노보다 빨리 내려오게 된다.
건반 길이가 긴 초대형 피아노이며 소리가 크고 진폭 감이 좋아 연주할 때 효과적이다.
2. 전자(디지털)피아노
전자피아노에는 현이 없다. 각 건반에는 음을 만들어내는 스위치가 있고 전자 톤 제너레이터가 음을 만들고, 스피커를 통해 이 음이 증폭된다.
전자 피아노는 전자적인 방식으로 소리를 내며 소리의 크기와 음색을 조절할 수 있어 연습에 유용하다.
녹음도 가능하며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피아노를 즐길 수 있다.
⦁ 스테이지 피아노
무대에서 연주할 때 사용. 크기가 크고 무겁다.
⦁ 가정용 피아노
집에서 연습할 때 사용. 크기가 작고 경제적이다.
⦁ 포터블 피아노
이동이 가능한 전자피아노로 경제적이며 이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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