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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롤랜드 fp-30x 피아노 (백만원대, 타건감 좋은, 듀얼 헤드폰 )
    생활정보 2023. 6. 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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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랜드 fp-30x 피아노 (백만원대, 타건감 좋은, 듀얼 헤드폰 )

     

    롤랜드 fp-30x는 타건감과 피아노 음원을 자랑한다.

     

    롤랜드 피아노의 가장 편리한 점은 블루투스 연결기능, 듀얼 헤드폰 출력과 조용한 키보드 동작, 무선 앱 어플 연결인 것 같다.

     

    가격은 백만 원대로 전자 피아노, 오르간, 현악기 및 신디사이저등 다양한 사운드를 포함하고 있다.

     

    추가로 KSC-70키보드스탠드, 원목 2인용 의자를 구입했다.

     

     

    롤랜드.jpg
    롤랜드FP-30X/WH.jpg

     

    아이들이 사용하던 오래된 영창 피아노는 이번 집으로 이사하며 집의 한구석에 자리를 잡았다.

     

    까맣고 커다란 피아노가 눈에 보이지 않으니 넓고 환했다요즘은 피아노를 건드리지 않는다.

     

    어릴 때부터 오래 살던 집에서는 치던 습관이 있어서인지 아무 때나 쳤다.

     

    그런데 이사 후에는 피아노를 만지지 않는다. 나음 이유가 그럴듯하다.

     

    주위의 모든 사람 즉, 집 주변에 피아노 소리가 들리는 사람에게 자기가 무슨 곡을 치는지, 어떻게 치는지 사생활 보호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사 후 시간이 지나 서현이가 전자 피아노를 사겠다고 했다. 이것저것 알아보고는 한 가지를 정했다.

     

    서현이가 찜한 전자 피아노, 서진이도 알아보고 있었다고 하니 웃음만 나온다. 흰색을 사려고 흰색이 들어오기까지 얼마를 기다렸다.

     

    롤랜드 피아노와 접이식의자, 페달, 건반덮개, 헤드폰, 보면대, 악보밴드, 케이블, 어댑터, 방음러그와 기본금액 추가로 KSC-70키보드 스탠드2인용 의자를 구입했다.

     

    롤랜드.jpg
    롤랜드FP-30X-택배상자.jpg

     

    배달이 왔다. 정말 큰 박스에 포장이 잘 되어 왔다. 박스 길이가 142㎝로 큰 박스 3개로 나뉘어 왔다.

     

    전자피아노, KSC-70 목재 키보드 스텐드와 부속품, 2인용 나무의자.

     

    KSC-70 키보드 스텐드를 조립했다. KSC-70 키보드 스탠드 조립은 쉬워서 글씨와 그림만 볼 줄 알면 할 수 있을 정도로 쉬웠다.

     

    롤랜드-KSC70키보드스탠드..jpg
    롤랜드FP-30X-KSC-70-키보드스탠드-조립-전.jpg

     

    오래전 내가 알던 전자피아노는 터치감이라 할 것 없이 살짝 눌러도 전자음의 그런 전자피아노를 생각했다.

     

    그래서 전자피아노가 좋아야 얼마나 좋겠냐며 전자피아노 구입에 기대가 없었다.

     

    서둘러 조립하고 피아노 의자에 앉아 본다. 서현이와 같이 앉아서 헤드폰을 이용해 소리를 듣고는 전자피아노의 매력에 푹 빠졌다.

     

    그냥 들으면 전자음 티가 살짝 나지만 헤드폰으로 들으면 더 좋다. 해드폰을 사용하면 음색이 너무 좋아서 그냥 듣는 것인지 깜짝 놀라서 해드폰을 썼는지 확인하게 된다.

     

    이런 피아노 소리를 전자피아노로 낼 수 있다니 더구나 헤드폰으로 들을 수 있다.

     

    타건 감은 우리 집 영창 업라이트 피아노와 비교할 때 살짝 더 무거운 것 같기도 하지만 그 피아노와 거의 흡사하다.

     

    눈을 감고 친다면 어쿠스틱 피아노인지 롤랜드 FP-30X인지 구분이 어려울 것 같다.

     

    서현이는 타건 감이 좋아서 이 모델을 택했다고 한다.

     

     

    <일반적인 휴대용 피아노의 가벼운 키보드는 잊으라. 어쿠스틱 악기와 동일한 터치를 즐길 수 있다>고 자랑하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 전자피아노의 가장 좋은 점이라고 한다면 음량을 조절할 수 있고 헤드셋이나 이어폰으로 혼자만이 아니라 둘이서 들을 수 있고 트윈으로 같은 음을 두 사람이 연주할 수 있는 점이다.

     

    또 음량은 5단으로 조절이 가능하고 전원을 다시 켤 때 설정해 놓은 크기로 되어 있어서 편리하다다만 건반을 누르는 소리는 피아노와 동일하다.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꽂으면 옆에 있는 사람에겐 고장 난 나무 건반을 치는 것 같지만 연주자만 들을 수 있는 점이 매력이다. 그렇다고 소리가 작은 건 아니다. 음량을 높이면 된다.

     

    롤랜드-전자피아노-음량조절버튼.jpg
    롤랜- 피아노-음량조절버튼.jpg

     

     

    전자피아노는 피아노를 연습할 때의 부끄러움을 피할 수 있다.

     

    어쿠스틱 피아노의 연주는 소리 조절이 안 돼서 이웃이 다 들을 수밖에 없어서 피아노 연주 시간이 늦은 시간이나 이른 아침이라면 곤란했다.

     

    물론 곡을 잘 연주할 때는 문제가 없지만 피아노 초보이고 입문자가 성인이라면 쉽지 않다. 이럴 때 연습 소리를 혼자만 듣는 다면 자신감도 생길 것 같다.

     

    이 참에 나도 피아노 앞에 앉아 본다.

     

    무엇보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피아노를 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밤늦은 시간이나 새벽이나, 이웃을 신경 쓰지 않고 연주할 수 있다.

     

    지금은 어디로 갔는지 잊어버린 <박자기>. 롤랜드 FP-30X는 메트로놈 박자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메트로놈을 켜면 자동으로 박자가 실현되어 신기했다.

     

    잭을 통해 외부 전원 스피커를 연결하기만 하면 된다. 헤드폰을 트윈 출력에 연결하여 혼자 또는 교사와 함께 시간을 가리지 않고 조용한 연습을 할 수 있다.

     

    Roland FP-30X는 녹음 기능이 있어서 자신의 연주를 녹음해서 들을 수 있다는데 아직 사용하지 않았다.

    그 외에도 교사와 함께 같은 음을 칠 수 있는 트윈기능, 자동템포, 조옮김, 30곡이나 내장되어 있고, 자동꺼짐 등. 여러 기능이 있는데 아직 사용하지 못았다.

     

    업라이트 피아노는 워낙 무게가 있어서 한 번 자리를 잡으면 움직이기가 쉽지 않다그런데 롤랜드 FP-30X14.8kg로 가벼워서 이동할 때 무리가 없고 외관도 슬림하다.

     

    한마디로 예쁘다.

     

     

    아쉬운 점은 건반 뚜껑이 없다. 뚜껑이 없어서 먼지에 노출된다

     

    어쿠스틱피아노의 제습과 가습을 관리해야 하는 점에 비하면 전자 피아노는 그런 것이 없어서 관리는 편한 것 같다.

     

     KSC-70 나무 키보드 스탠드가 업라이트 피아노 같지는 않아서 연주에 지장은 없지만 격하게 연주하면 약하게 흔들림을 느낄 수 있다. 

     

    2인용 원목 의자를 구입했는데 나중에 보니 정품의자가 있었는데 서현이가 구매한 곳엔 정품 의자가 없었다고 했다. 우리가 구입한 2인용 의자 높이가 약간 애매하고 2인용이라기엔 조금 작다.

     

    롤랜드 피아노를 구입한다면 금액을 조금 더 내더라도 피아노 정품 의자를 구입하라고 권하고 싶다.

     

    나는 예쁜 색의 천으로 커버를 만들어 씌워 놓았는데 커버를 통해 습기가 영향을 미칠까 생각하면서도

    전자기기이니 크게 영향이야 있겠나 싶고 또 조율할 필요가 없으니 관리는 편하다는 생각이 든다.

     

    롤랜드FP30X-KSC70-타건감좋은-음색좋은-디지털전자피아노-2인용의자.백만원대피아노.jpg
    롤랜드FP-30X/WH*우리집.jpg

     

    업라이트 피아노의 몇분의 1의 가격인 백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FP-30X 롤랜드 전자 피아노.

     

    아이들 학원으로 늦은 시간에 레슨 받거나 늦게 연습할 때면 피아노 소리에 신경 쓰이고 이웃에 미안했었다.

    진작에 있었다면 도움이 되었겠다.

     

    이제 우리 집에서 심심할 때면 누구의 방해도 없이 마음껏 연주할 수 있는 Roland FP-30X 디지털 피아노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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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한 성능과 경제성의 균형을 맞춘 이 슬림하고 스타일리시한 휴대용 피아노는 향상된 사운드 엔진, 더 강력한 온보드 스피커 및 향상된 동시발음수를 갖춘 보급형 FP-10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Roland SuperNATURAL 피아노 기술과 프리미엄 FP-60X와 동일한 표현력이 풍부한 88 PHA-4 표준 키보드를 특징으로 하는 FP-30X FP-30X는 노련한 연주자를 위한 완벽한 가정용 악기입니다.

     

    또한, 휴대하기 쉬운 무게와 레슨 및 오디오 연주를 위한 Bluetooth 연결 기능을 갖추고 있어 기술을 개발하거나 소규모 이벤트에서 연주하고자 하는 모든 피아니스트에게 이상적인 선택입니다.

     

    Standard Features

     피아니시모에서 포르티시모까지 풍부한 표현을 위한 SuperNATURAL 피아노 사운드 엔진

     

     전자 피아노, 오르간, 현악기 및 신디사이저를 포함한 모든 음악 장르에 대한 다양한 온보드 사운드 포함

     

     진정한 어쿠스틱 스타일의 피아노 터치를 위한 PHA-4PHA-4 표준 건반

     

     공간을 가득 채우는 사운드를 위한 강력한 22와트 스테레오 스피커 시스템

     

     데스크탑에 놓을 때사운드를 최적화하기 위한 전용 설정

     

     듀얼 헤드폰 출력과 조용한 키보드 동작으로 다른 사람을 방해하지 않고 원하는 때에 연주할 수 있음.

     

     가장 친화적인 컴팩트 풋프린트

     

     연주 세션 및 온라인 수업을 위한 Bluetooth 오디오 및 MIDI 연결

     

     Roland Piano 앱 및 Apple GarageBand를 포함한 음악 앱에 대한 대화영 연결

     

     KSC-70 스탠드 및 KPD-70 3페달 유닛(옵션)으로 올바른 연주와 전통적인 연주 스타일 제공

     

    진정한 어쿠스틱 터치와 톤

     

    탑재된 사운드 외에 더 많은 사운드 범위가 필요한 경우 전용 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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