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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훈련소 퇴소식 준비 (feat. 제대한 아들의 꿀팁)생활정보 2019. 3. 6. 11:00반응형
숙박시설 예약
제대한 아들의 꿀팁
입 소식 당일은 당사자인 아들뿐 아니라 가족 모두 긴장상태라 정신이 없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오기 전, 훈련소 부근에서 할 일이 있다.
바로 숙박시설 예약이다.
5주간의 훈련소 생활이 끝나고 퇴소식 후 외출이 허락되고 훈련소로 복귀해서 다음 날 아침에 자대배치 된다.
외출은 오전 10시∼ 오후 6시
아들은 10시 약간 전에 훈련소를 나와서 그날 6시까지 복귀했던 것 같다.
8시간 외출.
입소식 당일, 귀가 전에 퇴소식 날, 가족과 지낼 수 있는 펜션이나 호텔 등 숙박시설을 한 번 보고나서 예약하는 게 편하다.
입소식 행사장 들어갈 때 주차장 주변에서 펜션 주인들이 명함을 돌리는데 참고해도 좋고, 입소식 전에 그 지역 숙박시설을 온라인으로 검색해서 입소식 때 가보고 결정하는 게 좋은 것 같다.
부대 주변엔 숙박시설이 많다. 펜션, 민박, 모텔등.........
5주간, 외부와 단절된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도 외부와 단절된 시간을 보내야 하기에 쉴 곳은 시내에서 가까운 곳이 좋은 것 같다.
부대주변은 시내라 해도 도시와는 다르지만 PC방이나 Cafe가 있는 곳이 좋을 듯하다.
PC방이나 Cafe를 이용할 할 시간이 있을까?
부대에 갇혀서 지낼 생각을 하면, 이용하지 못해도 살던 곳과 비슷한 환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심리적 안정이 될 것 같다.
아들에게 여친이 있다면 숙소를 예약할 때 아들과 여친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아들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은 부모보다 아들의 여친임을 기억하라~ :D
겉으로 표현을 하지 않아서 그렇지, 여친만 있으면 사실 부모가 수료식에 못 간다고 해도 서운해 하지 않을 것 같은 사실이!! 현실이기에 아들의 여친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선택해야 한다. :( :D :(
군부대 주변 숙박업체는 금액이 같다.
당시 아들이 있던 지역의 비용은 펜션이 +- 130,000원, 호텔이 100,000원선 민박 모텔은 좀 더 낮고 성수기엔 가격이 달라진다.
참고로 우리는 아들과, 아들의 여친을 위해 복층펜션을 이용했다.
군대 훈련소 들어갈 때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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