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팡이의 종류 ➀ (feat. 지팡이 Style)생활정보 2019. 3. 9. 11:00반응형
이미지 출처: 제이스틱
http://www.jstick.com/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0034
엄마에게 지팡이가 필요할 때, 자식들이 지팡이를 사드리는 것이 아니라는 미신 같은 얘기를 듣고 언니가 지인에게 얻어 드렸다고 했다.
예전엔 50세를 맞은 아버지에게 자식이 지팡이(청려장에 대한 이야기 중)를 올렸다고 한다. 지금 50대는 중년이라도 젊은 중년이지만 지팡이에 대한 좋은 이야기는 모르고 지팡이를 사드려서 혹시라도 엄마에게 좋지 않은 일이 생길까봐 지팡이를 얻어드렸다고 했다.
마음이 아팠다.
지팡이에 관심이 있다면 혼자 걷기가 불편하거나 또는 주변에 보행이 불편한 분을 위해서일 것이다.
지팡이가 필요한지 보행기가 필요한 지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걷기에 도움을 필요로 할 때 한 손만 잡아주어도 걸을 수 있으면 지팡이가 필요하고, 양손을 잡아주어야 걸을 수 있다면 보행기를 선택해야 된다고 한다.
지팡이는 보행을 보조해 주며 안전을 위해서 이용한다. 또한 지팡이의 선택은 걸음걸이에 따라 달라진다.
지팡이는 본체(지팡이의 몸통)의 소재, 손잡이(핸들) 종류, 바닥패드(고무 팁)를 맞게 선택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지팡이의 종류는 참으로 다양하다. 먼저 어떤 용도의 지팡이가 있는지 살펴보면서 사용목적에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지팡이를 선택하자.
참고
지팡이의 종류 ➁ 손잡이 (feat. 지팡이 Handle)
▪ 지팡이의 유형
1. 표준 지팡이: 사용자의 보행을 보조해 주어 걸음걸이에 안정감을 주는 지팡이로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지팡이이며 다양한 손잡이(핸들)의 멋진 지팡이들이 표준지팡이에 포함된다. (더비형, 프리츠형.......)
∙ 청려장: 우리나라 명아주로 만든다. 일명 장수지팡이라 부르며 무게는 약 250 ~ 280g 정도라 한다.
이미지 출처: 예천 장터
http://www.ycjang.kr/goods.php?do=view&ct=77r01&seq=228
∙ 시트 지팡이: 걷는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의자이기 때문에 펼쳐서 휴식을 취하고 힘을 되찾아 조금 더 걸을 수 있다. 공원, 행사장, 쇼핑몰 등에서 사용하기 좋으며 휴대용 의자로도 사용할 수 있다.
∙ 기능성 지팡이: 2단 접이식, 3단 접이식, 오토 스틱(자동 버튼 조절), 6~10단 높이 조절식 지팡이가 있다.
2. 오프셋 지팡이: 아픈 다리로 인해 체중을 견딜 수 없을 때 체중을 지팡이로 옮기기 위해 사용한다. 또한 샤프트에(본체)에 직접 힘을 가할 수 있어 더 큰 안정성을 제공한다.
3. 3오프셋, 4-다리 쿼드 지팡이(의료용 지팡이): 자신의 체중을 지탱할 수 없을 때 처방되며 신체적인 부상 후, 회복기에 사용한다. 지팡이 끝이 세발, 네 발로 되어있어 미끄러짐을 방지하며 보행에 안정적이다.
4. 그 외
∙ 패션 지팡이: 특별한 모임이나 행사에 패션의 일부분으로 장식을 겸한다.
∙ 어린이 지팡이: 놀이와 등산, 야외활동에 이용한다.
∙ 지팡이에 후레쉬, 휘슬, 따르릉벨, 등을 달아 편리함을 더한 지팡이도 있다.
본문 출처:
https://www.physio-pedia.com/Proper_Ambulation_with_a_Cane
https://www.aafp.org/afp/2011/0815/p405.html
반응형'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팡이의 종류 ➃ 바닥 패드와 액세서리 (feat. 지팡이 고무팁(Tip), 부속품) (0) 2019.03.12 지팡이의 종류 ➂ 본체 (feat. 본체의 소재) (0) 2019.03.11 군입대 훈련소 수료행사와 외출 (feat. 입대 _ 첫 번째 외출) (0) 2019.03.07 군대 훈련소 퇴소식 준비 (feat. 제대한 아들의 꿀팁) (0) 2019.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