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
SF-1000 싱크대 정수필터 5개월 사용(feat. 내돈주고 산 솔직후기)생활정보 2019. 2. 19. 11:00
내 돈주고 산 솔직후기 SF-1000 플랙시블형 싱크대용 정수기필터헤드(녹물제거) 욕실에 샤워기 필터를 사용하며 필터가 녹물로 변하는 걸 보면서 주방 필터를 구입했다. SF-300 리뷰 참고 https://titicacaharu.tistory.com/88 약 5개월 되었고 필터는 3개 사용했다. 기간에 관계없이 필터의 색을 보며 교환해 주고 있고 이번에 4번째로 필터를 갈게 되었다. 욕실용 샤워기 처럼 주방 필터 역시 수압이 세다. 물줄기는 샤워만 된다. 샤워가 아닌쪽으로 하면 굵은 샤워, 샤워쪽은 가는 샤워. 욕실에서는 샤워커튼을 사용하니깐 수압이 높아도 그리 문제될 것이 없다. 그런데 주방에서는 수압이 높아서 세게 틀면 수압으로 인해 불편함이 발생한다. 즉, 세게 틀면 물안개같이 뽀얗게 뿌려지는데 온..
-
다시 듣고 싶은 녹턴19번 C단조, 녹안의 질투일기 장 2019. 2. 18. 11:30
다시 듣고 싶은 녹턴19번 C단조, 녹안의 질투 이 피아노 왜 쳐야 해요? 눈물을 뚝뚝 흘리던 녀석. 악기 중 피아노 음색이 좋아서 애들도 자기가 좋아하는 곡을 연주하며 즐기는 삶을 살기를 바랐다. 또, 지들 크고나면 피아노 귀하던 어린 시절에 간절히 배우고 싶던 내 마음같을거라 생각하고 가르쳤다. 엊그제 pc를 켜고 애들 사진을 보고 있는 나를 보며 “엄마 그 때는 내가 서울대 수석 입학이라도 할 줄 알았죠? 죄송해요” 그런다. “그 나이 자녀를 둔 엄마들은 다 그런 생각하고 키워~엄마만 그런거 아니야~ 아들!” 그러면서 한 번 껴안고 등 두드려 주고 잘 생긴 아들 녀석은 나에게 윙크 한 번 해주고. 그랬다. 우는 애 달래가며 때론, 등짝을 때려가며 가르친 피아노. 두 아이 한 달 레슨비, 2년 넘게 ..
-
SF-300 녹물제거정수필터 6개월사용 (feat. 내돈주고 산 솔직후기)생활정보 2019. 2. 17. 11:00
내돈주고 산 솔직후기 필터 사용 전과 3개월 사용 후 비교 샤워플러스 필터를 사용한 기간은 약 6개월. 사용하는 수돗물에서 이렇게까지 녹물이 나올 거라는 생각을 해 본적은 없었다. 지난해 9월초에 욕실에 연수기를 달려고 적당한 것 찾아보다가 샤워기 필터가 있다는 것을 알았고 설마 우리 집 수도관에서도 이렇게 녹물이 나올까? 하는 의구심에 구입해서 사용하면서 이번에 필터를 재 구입하게 되었다. . 투명한 바디 사용. . 1차 녹물제거 정수필터 . 2차 연수필터 의 녹물제거 정수필터 샤워기 교체 후, 수압이 무척 세졌다. 또한 투명한 바디는 필터의 오염정도를 늘 확인할 수 있다. 샤워기 물줄기가 세지만 피부에 닿을 때 아프지 않은 물줄기다. 내가 받은 제품은 샤워기 옆으로 삐져나오는 물줄기가 두 줄 있다. ..
-
빈플러스 KH4 세락믹 핸드밀 사용 (feat. 내돈주고 산 솔직후기)생활정보 2019. 2. 16. 11:00
내돈주고 산 솔직후기 핸드드립 전용 분쇄 제품 나는 믹스커피를 즐겨 마셨다. 커피믹스를 너무 좋아해서 여름엔 아이스커피로 2~3개를 한 번에 마시기도 했다. 어느 날, 친구의 집에서 함께 마신 원두커피, 예가체프. 온 집안 가득 퍼지는 향도 맛도 다 좋았다. 그리고 예가체프를 주문했고 아주 오랫동안 마시던 믹스커피를 끊었다. 아니 커피를 바꾸게 되었다. 원두 분쇄는 평범한 믹서기에 딸려있는 분쇄기를 이용했다. 그때 그때에 사용할 양을 갈아야 좋다고 해서 조금씩 분쇄해서 사용했는데 향과 맛에서는 커피메이커로 내리는 커피와 달랐다. 그라인더로 인해, 맛의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전문가가 아니라 내 입은 구분하지 못했다. 다만 원두봉지를 개봉했을 때의 원두와 시간이 지나 산화 된 원두 맛은 확실히 달랐다. 시간..
-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네덜란드 아이들의 방책 리뷰 2019. 2. 15. 11:00
지은이| 유이 키요미 펴낸곳| 윌스타일 펴낸이| 김화수 아이들의 방. 좀 더 좋은 방을 꾸며 주어야겠다고 생각했을 때는 이미 그들의 어린 시절이 지난 뒤였다. 애들이 중학생이 되면서 내 시간이 생겼고, 시간전쟁이 끝난 뒤엔 어린 시기에 좀 더 아기자기한 방을 꾸며주지 못했음을 아쉬워했다. 세월이 급변했다. 20년 전에는 온라인 검색이 활성화되지 않았기에, 직접 현장을 보거나, 권함을 받거나, 책을 통하지 않으면 알 수 없던 시간이었다. 보기라도 했으면 흉내라도 냈을텐데, 이런 자료도 흔하지 않았던 것 같다. 좀 더 일찍 봤으면 도움이 되었을 책이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네덜란드 아이들의 방 2007년과 2013년, 유니세프는 경제선진국 아이들을 대상으로 물질과 심신등 모든 면을 모니터하여 비교한 ‘어린..
-
바인더 리필 용지 A5 20공 (feat. 내돈주고 산 솔직후기)생활정보 2019. 2. 14. 11:00
"바인더 리필 용지 a5, 20개의 구멍이 타공 되어 있는, A4용지의 절반크기, 100g 용지, 이글바인더" 내돈주고 산 20대 현이의 솔직후기 노트를 쓰다가 잘못적거나 마음에 안 드는 페이지가 생기면 못 참고 다 찢어버린다. 심지어 추가로 적을 게 있는데 적을 수 있는 공간이 없다면, 그것도 못 견딘다. 다시 써야 마음의 평화를 얻는다. 이게 나한테는 사소하지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스트레스였다. 위의 스트레스대로라면 ‘바인더를 쓰면 되잖아?’ 라고 하겠지만 내 손힘이 센 건지, 너무 많이 봐서 그런 건지 펀칭된 구멍이 다 뜯어져버리는 거다. 종이가 낱장으로 막 날아다니는데, 몇 번이나 참고 참다가 포기했다. 그냥 노트로 다시 돌아왔다. 그러다가 20공 바인더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책 읽다가 봤..
-
옵티프리 익스프레스 2년 사용 (feat. 내돈주고 산 솔직후기)생활정보 2019. 2. 13. 11:00
내돈주고 산 20대 현이 솔직후기 나는 렌즈를 18살에 끼게 되었다. 그동안 렌즈를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점은 렌즈가 밀착되지 않고 들뜨거나, 쉽게 건조해지고, 저녁마다 용액을 묻혀 손으로 씻어야 하는 점이었다. 내가 사용했던 세척액은 친구들이 많이 사용하던 ㄹㄴ였다. 어떤 게 좋은 지 잘 몰랐고, 많이 쓰는 게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 없이 사용해왔다. 그러다가 2년 전에 세척액이 동이 나는 바람에 급하게 세척액을 주문했다. 당시에 이마트 인터넷 주문으로 당일발송을 선택할 때, 옵션이 이 제품밖에 없어서 그냥 주문했다. 나는 남들도 다 렌즈를 끼면 들뜨고, 쉽게 건조해지며, 항상 손으로 닦아내야 하는 줄만 알았다. 를 처음 사용할 때부터 바로 다른 점이 느껴졌다. 원래 렌즈가 눈에 한 번에 달라붙지 않는 편..
-
모나미 라이브칼라 트윈라이너 36색 사인펜 세트 (feat. 내돈주고 산 솔직후기)생활정보 2019. 2. 12. 11:00
내 돈주고 산 솔직후기 가는 글씨와 중간 글씨 두가지 형태의 트윈 타입으로 용도에 따라 편리하게 사용 가능 강조, 밑출치기, 꾸미기 및 컬러링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가능 온라인에서 16,000원~33,000원 서현이가 묵은 것을 정리하고 샀다. 모나미 라이브칼라 사인펜 ★★★★★ 학생이라면 초, 중, 고, 대학생까지 모두 사용하는 학용품이다. 우리 애들은 중학교 때부터 사용했다. 초등학교 때는 이런 학용품을 몰라서 사용하지 못했을 듯하다. 학생들 필통을 열어보면 한 두 개씩은 다 있다고 한다. 문구용품에서는 낱개 판매도 한다. . 부드럽고 잘 써진다. . 색감도 좋다. . 펜 양쪽에 두 가지 타입의 닙이 있어서 중간 글씨와 가는 글씨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 단점이라면 분홍색과 하늘색 몇 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