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정돈
-
미니멀 라이프 수납의 룰책 리뷰 2019. 2. 22. 11:00
지은이⎹ 미즈코시 미에코 옮긴이⎹ 송수영 펴낸곳⎹ 도서출판 이아소 정리와 수납을 잘 하고 싶고 제목에 가 있어서 짐을 줄이는 수납법인 줄 알고 읽게 되었다. 인테리어 전문가인 저자는 ‘수납의 룰’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저자의 집과 저자가 직접 설계하고 리로델링을 한 일본주택 27채의 수납을, 모델로 제시하고 있어서 수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다. 매 장마다 깨끗하게 정리된 수납 사진들은 보기만 해도 눈이 시원해지고 마음에 휴식을 준다. 정리 수납 감추는 수납 타워 수납 편리한 수납 많다고 버릴 수 없다. 어제는 필요하지 않았지만 오늘 꼭 있어야 되는 것들이 있다. 살림을 한 시간에 비례해 살림은 늘어나고 수납할 공간이 부족한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전문가는 같은 공간을 활용..
-
정리와 수납, 인테리어에 대한 책을 읽으며일기 장 2019. 1. 28. 11:00
정리와 수납, 인테리어에 대한 책을 읽으며 2019년 1월 21일 정리와 수납은 공간 활용과 수납만 잘하면 되는 경우가 있고, 집을 재건축하거나 개조를 해야 될 경우가 있는 것 같다. 편리한 수납을 위해서 집을 뜯어고치지 못 할 거라면 있는 환경을 최대한 깨끗하고 쾌적하게 바꾸어 즐겁게 살아야 한다. 정리를 막상 시작하며 미니멀을 하겠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았다. 쓰임새에 따라 물건의 주소를 정해주다 보니 찾지 못해서 때론, 1+1이라 샀던 물건들이 두세 개 있는 것이 발견된다. 정리해나가다 가장 실용적이고 쓸모 있는 것 하나를 남기면 된다. 그래서 정리 수납을 하면 물건의 양도 자연스레 줄어들 수밖에 없다. 아이들이 어릴 때 재활용품을 깨끗하게 닦아 모아두었다가 학교 미술수업이나 기타 시간..
-
언제나 아름다운 집 인테리어 룰책 리뷰 2019. 1. 11. 10:00
『언제나 아름다운 집 인테리어 룰』 동선, 스타일링, 수납 지은이 미즈코시 미에코 옮긴이 서영 펴낸곳 도서출판 이아소 전문가는 잘 감추는 것이 인테리어의 첫걸이라고 한다. 감추는 수납 인테리어가 많은 물건으로부터 눈을 쉬게 하고 공간을 넓게 만든다. 잘 꾸며진 모델하우스 같은 깨끗한 실내지만, 막상 수납장의 문을 열면 동선을 고려하여 잘 정리되어 있는 많은 살림을 볼 수 있다. 저자는 동선과 스타일링, 수납의 인테리어의 규칙을 가르쳐 준다. 저자의 집을 포함해 일본의 주택 18채를 모델로 삼아 다양한 수납과 인테리어를 보여주고 있다. 화이트와 나무색을 살린 인테리어는 세련되어 보이면서도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그 뿐만 아니라 작은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공간 장식, 취향을 잘 드러낸 주택의 내부 사진들은 ..
-
심플 수납 인테리어책 리뷰 2019. 1. 4. 10:00
워킹맘이 빨리 들어가 쉬고 싶은 집 심플 수납 인테리어 지은이 Mari 옮긴이 김성은 펴낸이 윤정희 펴낸곳 (주)황금부엉이 블랙과 화이트를 활용한 인테리어 감각이 새롭다. 일본의 멋진 저자의 집, 내부를 구경하며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구나!’ 감탄한다. 그런 독특함이 슈퍼 블로거가 된 이유인 듯싶다. 전체적으로 인테리어의 색상을 화이트 & 블랙에 중점을 두고 이를 맞추어 보이는 수납으로 유지하는 저자의 센스와 노력이 대단하다. 저자의 수납 스타일의 중점은 ‘우리 집에 맞는 실내장식’라고 한다. 주부가 퇴근 후에 다시 시작되는 집안일을 즐겁게 할 수 있고 가족 모두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한 집을 실현하려고 한 것 같다. 저자는 친절하게 자신이 사용한 물건을 살 수 있는 장소와 수납 아이디를 정리법을 ..
-
정리정돈 대 사전책 리뷰 2018. 12. 30. 20:24
정리정돈 대사전 지은이 요시카와 에리코 옮긴이 김영택 펴낸곳 초록물고기 손에 들었다 만화책인 줄 알고 놓았었다. 여러 종류의 책을 고르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보게 되었다. 한 번 손에 들고 끝까지 보게 되었으니 단숨에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내 마음을 어떻게 그렇게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 읽으면서 웃음이 나왔다. 대개 정리를 못 하는 사람들의 심정이 다 비슷한가 보다. 일상생활이 거의 다 들어있는 307가지 정리법을 기본적인 용어로 재미있게 설명해 준다. 저자는 ‘자신이 기분이 좋다.’ ‘편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정도가 자신에게 맞는 정리 만족도라고 한다. 목표로 해야 할 정리의 척도는 ‘물건을 찾지 않아도 되는 것’이라며 ‘물건을 찾기 시작했다면 정리를 시작해야 할 때’라고 알려준다. 내 마음을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