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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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가이드북책 리뷰 2019. 3. 8. 11:00
지은이 | 박지현(달앤스타일) 펴낸곳 | (주)서울문화사 우먼센스 편집팀 - 순 서 - . 1인가구, 나 혼자 산다 . 신혼부부, 우리 결혼했어요 . 첫아이 탄생, 오! 마이 베이비 . 가구 구성원 넷 이상, 가족의 재탄생 . 또 다른 가족 이야기 . 기존 스타일에 어울리는 ‘궁합’ 홈 드레싱 이 책에 소개 된 시공 사례 중에는 우리가 잘 아는 연예인들의 집도 소개되어 있다. 23가지 시공 사례의 사진은 물론이고 인테리어 디자이너 박지현실장의 코멘트와 시공 전, 후 도면을 소개하고 있어서 리모델을 계획한다면 참고할 만하다. 집에 인테리어를 한다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과 많이 닮아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집에 인테리어를 한다는 것은 단순하게 새 마감재를 채워 넣고 꾸미는 것이 아니라 가족들에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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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라이프 수납의 룰책 리뷰 2019. 2. 22. 11:00
지은이⎹ 미즈코시 미에코 옮긴이⎹ 송수영 펴낸곳⎹ 도서출판 이아소 정리와 수납을 잘 하고 싶고 제목에 가 있어서 짐을 줄이는 수납법인 줄 알고 읽게 되었다. 인테리어 전문가인 저자는 ‘수납의 룰’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저자의 집과 저자가 직접 설계하고 리로델링을 한 일본주택 27채의 수납을, 모델로 제시하고 있어서 수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다. 매 장마다 깨끗하게 정리된 수납 사진들은 보기만 해도 눈이 시원해지고 마음에 휴식을 준다. 정리 수납 감추는 수납 타워 수납 편리한 수납 많다고 버릴 수 없다. 어제는 필요하지 않았지만 오늘 꼭 있어야 되는 것들이 있다. 살림을 한 시간에 비례해 살림은 늘어나고 수납할 공간이 부족한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전문가는 같은 공간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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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플러스 KH4 세락믹 핸드밀 사용 (feat. 내돈주고 산 솔직후기)생활정보 2019. 2. 16. 11:00
내돈주고 산 솔직후기 핸드드립 전용 분쇄 제품 나는 믹스커피를 즐겨 마셨다. 커피믹스를 너무 좋아해서 여름엔 아이스커피로 2~3개를 한 번에 마시기도 했다. 어느 날, 친구의 집에서 함께 마신 원두커피, 예가체프. 온 집안 가득 퍼지는 향도 맛도 다 좋았다. 그리고 예가체프를 주문했고 아주 오랫동안 마시던 믹스커피를 끊었다. 아니 커피를 바꾸게 되었다. 원두 분쇄는 평범한 믹서기에 딸려있는 분쇄기를 이용했다. 그때 그때에 사용할 양을 갈아야 좋다고 해서 조금씩 분쇄해서 사용했는데 향과 맛에서는 커피메이커로 내리는 커피와 달랐다. 그라인더로 인해, 맛의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전문가가 아니라 내 입은 구분하지 못했다. 다만 원두봉지를 개봉했을 때의 원두와 시간이 지나 산화 된 원두 맛은 확실히 달랐다.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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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네덜란드 아이들의 방책 리뷰 2019. 2. 15. 11:00
지은이| 유이 키요미 펴낸곳| 윌스타일 펴낸이| 김화수 아이들의 방. 좀 더 좋은 방을 꾸며 주어야겠다고 생각했을 때는 이미 그들의 어린 시절이 지난 뒤였다. 애들이 중학생이 되면서 내 시간이 생겼고, 시간전쟁이 끝난 뒤엔 어린 시기에 좀 더 아기자기한 방을 꾸며주지 못했음을 아쉬워했다. 세월이 급변했다. 20년 전에는 온라인 검색이 활성화되지 않았기에, 직접 현장을 보거나, 권함을 받거나, 책을 통하지 않으면 알 수 없던 시간이었다. 보기라도 했으면 흉내라도 냈을텐데, 이런 자료도 흔하지 않았던 것 같다. 좀 더 일찍 봤으면 도움이 되었을 책이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네덜란드 아이들의 방 2007년과 2013년, 유니세프는 경제선진국 아이들을 대상으로 물질과 심신등 모든 면을 모니터하여 비교한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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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와 수납, 인테리어에 대한 책을 읽으며일기 장 2019. 1. 28. 11:00
정리와 수납, 인테리어에 대한 책을 읽으며 2019년 1월 21일 정리와 수납은 공간 활용과 수납만 잘하면 되는 경우가 있고, 집을 재건축하거나 개조를 해야 될 경우가 있는 것 같다. 편리한 수납을 위해서 집을 뜯어고치지 못 할 거라면 있는 환경을 최대한 깨끗하고 쾌적하게 바꾸어 즐겁게 살아야 한다. 정리를 막상 시작하며 미니멀을 하겠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았다. 쓰임새에 따라 물건의 주소를 정해주다 보니 찾지 못해서 때론, 1+1이라 샀던 물건들이 두세 개 있는 것이 발견된다. 정리해나가다 가장 실용적이고 쓸모 있는 것 하나를 남기면 된다. 그래서 정리 수납을 하면 물건의 양도 자연스레 줄어들 수밖에 없다. 아이들이 어릴 때 재활용품을 깨끗하게 닦아 모아두었다가 학교 미술수업이나 기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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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아름다운 집 인테리어 룰책 리뷰 2019. 1. 11. 10:00
『언제나 아름다운 집 인테리어 룰』 동선, 스타일링, 수납 지은이 미즈코시 미에코 옮긴이 서영 펴낸곳 도서출판 이아소 전문가는 잘 감추는 것이 인테리어의 첫걸이라고 한다. 감추는 수납 인테리어가 많은 물건으로부터 눈을 쉬게 하고 공간을 넓게 만든다. 잘 꾸며진 모델하우스 같은 깨끗한 실내지만, 막상 수납장의 문을 열면 동선을 고려하여 잘 정리되어 있는 많은 살림을 볼 수 있다. 저자는 동선과 스타일링, 수납의 인테리어의 규칙을 가르쳐 준다. 저자의 집을 포함해 일본의 주택 18채를 모델로 삼아 다양한 수납과 인테리어를 보여주고 있다. 화이트와 나무색을 살린 인테리어는 세련되어 보이면서도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그 뿐만 아니라 작은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공간 장식, 취향을 잘 드러낸 주택의 내부 사진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