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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양념병 (feat. 내돈주고 산 솔직 후기)생활정보 2019. 2. 8. 11:00반응형
내돈주고 산 솔직 후기
집마다 사용하는 양념들 비슷할 것 같다.
단지 브렌드만 약간씩 다를 뿐 종류와 가지 수는 별 차이가 없을 듯하다.
내가 사용하는 양념들은 정해져 있다.
늘 해 먹는 요리, 가지 수를 세어도 한 정되어 있기에 양념 종류에 따라 크게 몇 가지라고 셀 수 있다.
요리의 맛을 좌우하는 양념.
주부의 손이 가장 많이 가는 곳이 양념통이 아닐지........
그래서 양념통은 요리 중 최소한의 동작으로 사용이 간편해야 한다.
새해를 맞이하며 환경의 변화랄까? 갑자기 주방에 변화를 주고 싶어서 오래 만에 분위기도 바꿀 겸해서 양념 통을 검색했다.
온라인에 검색하니 많은 종류의 양념통이 있었다.
모두 예쁘고 실용적인 다양한 제품들이다.
나는 은색 뚜껑의 사각병을 골랐다.
병은 두 손을 사용해야 한다.
한 손으로 잡고 다른 한 손으로 뚜껑을 돌려 열어야 해서 불편함이 있을 것 같아 망설이다가 그래도 한 번 사용해 보기로 했다.
투명해서 내용물이 잘 보이는 유리병을 선택,
숟가락이 편하게 쏙 들어갈 수 있는 크기를 골랐다.
그리고 병뚜껑의 안쪽이 양념에 의해 부식되지 않을 재질을 찾았다.
써봐야 알 것 같아서 일단 8개 골랐다.
받고 보니 맘에 쏙 든다.
은색 뚜껑의 유리 양념병에 자꾸만 손이 간다.
용량은 300mL
병 길이는 12.5cm
둘레의 한 면은 5.8cm
숟가락이 편하게 들어가는 병입구
라벨지를 붙이지 않아도 내용물을 알 수 있다.
한 달간 사용 후기
. 두 손을 사용해야 양념병 뚜껑을 열수 있어서 불편할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사용해 보니 불편하지 않다.
. 원형인 남자 숟가락은 약간 걸려서 조심스럽게 들어가고 타원형인 여자 숟가락은 편하게 들어간다.
. 뚜껑 안쪽에 고무처리가 되어 있어서 양념이 묻었을 때 닦으면 새것처럼 깨끗하게 닦인다.
. 투명 유리병이라 내용물이 보여서 편하다.
. 병 둘레(5.8cm×4면)의 크기가 적당하여 한 손으로 잡기 편하다.
. 병은 커보이지 않아도 실제 300mL 용량이라 적지 않다.
식탁에 올려놓아도 예쁘다.
단지 양념병 몇 개 바꾸었을 뿐인데 기분이 좋아지고 주방이 달라졌다.
새해를 시작하며 주방에서의 시간을 행복하게 만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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