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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의 종류 ➂ 본체 (feat. 본체의 소재)생활정보 2019. 3. 11. 11:00반응형
이미지출처: 제이스틱 지팡이
http://www.jstick.com/goods/event_sale.php?sno=13
지팡이는 처방전 없이 마음대로 구입할 수 있어서 대개의 경우 지팡이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 사용한다. 그래서 적절한 지팡이를 선택하지 못해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지팡이의 사용을 생각할 때는 지팡이의 종류와 손잡이(핸들)를 선택하고 다음으로 생각할 부분이 본체의 소재일 것 같다.
원목으로 할 것인지, 알루미늄으로 할 것인지, 경량 소재인지, 원목에 어떤 소재를 첨가 했는지, 지팡이 본체의 소재에 따라 품질과 가격, 무게가 달라진다.
여기서는 지팡이의 뼈대라 할 수 있는 본체의 소재에 대해 살펴본다.
참고
지팡이의 종류 ➁ 손잡이 (feat. 지팡이 Handle)
▪ 본체(Shaft)의 소재
∙ 나무(원목) : 지팡이 사용의 충격을 최소화 하여 부드러운 감촉과 편안함이 있어서 가장 고급스러운 소재로 가공법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다. 단점이라면 나무는 주변의 습기를 흡수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칠이 벗겨지거나 색이 바랄 수 있다.
∙ 알루미늄(Aluminium) : 고급스러움은 원목에 비할 수 없지만 가볍고 보관이 편리하며 저렴한 가격이라 많이 사용한다. 단점은 보행 시에 첨단(지팡이 끝)이 지면에 닿는 충격이 파이프로 전달되어 사용감이 떨어진다.
∙ 카본(Carbon) : 무게가 가볍고 강도가 높다. 이동시 무게의 피로를 줄여주며 수명도 길다.
고령자의 지팡이 소재로 훌륭하지만 지면과 첨단의 진동은 원목 재질의 편안함에는 미치지 못한다.
∙ 금속합금(Metal) : 튼튼하고 가격 면에서 저렴하다. 반면 파이프 진동으로 인한 사용감은 떨어진다.
∙ 명아주대 : 우리나라 한해살이 풀인 명아주대를 가공하여 사용하는데 단단하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지팡이 무게.
쇼핑몰에 들어가 보면 300g~400g 이내의 무게가 많은 것 같다. 선택하기 전, 집 저울로 무게를 측정해 한 손으로 들어보면 300g(고기 반근의 무게)이라도 지속적으로 들고 다니기엔 가볍지 않은 무게임을 실감한다. 고령자의 대부분이 손힘이 없고 관절염이 있어서 고령자용이라면 첨단의 충격을 최소화 할 가벼운 지팡이가 좋은 지팡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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