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밤 스미스 로즈버드 살브 6년 이상 사용중 (feat. 립밤 추천_ 내돈주고 산 솔직후기)

Smith's Rosebud Salve

 

 

 

 

 

미국 로즈버드 퍼퓸사의 립밤.

입술이 건조한 편이라 이것저것 사용하다가 로즈버드 살브 립밤을 알게되어 사용한지 벌써 6년이 넘었다.

스미스 로즈버드 살브 립밤의 보습력과 촉촉함은 최고다.

어린이의 립밤으로, 입술이 심하게 건조할 때, 촉촉한 입술을 원할 때, 립스틱 사용 전후, 립스틱의 색을 더 선명하게 표현하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스미스 로즈버드 살브 오리지널 틴 22g

(Smith's Rosebud Salve Original)

· 장미향이라고 한다.

· 전성분: 페트롤라툼, 목화씨오일, 장미꽃오일, 제라늄오일, 로즈힙씨추출물(로즈힙오일), 프렌치꽃추출물, 다마스크장미꽃오일, 적색 226호

 

· 장미향이 은은하다. 우리 애들은 고구마 냄새가 난다고 한다. 참~~

<민트로즈 립밤>을 알기 전까지 이 제품을 애용했었다.

· 통에서는 옅은 코랄색으로 바닥이 투명하게 비췬다. 바르면 색은 없고 투명하다.

 

 

 

 

▪  스미스로즈버드 살브 만다린 멀티밤 틴 22g

(Rose & Mandann LIP Balm)

· 기분 좋은 페퍼민트향이라고 한다.

· 전성분: 페트롤라툼, 페퍼민트 오일(2%), 목화씨오일, 장미꽃오일, 로즈힙씨추출물(로즈힙오일), 프렌치꽃추출물, 다마스크장미꽃오일, 제라늄오일, 적색226호

 

· 오리지널의 장미향과 만다린, 페퍼민트와 여러 가지 향이 섞여 있다. 서현이는 롯데껌 쥬시후레쉬향이라고 한다.

나는 이 좋은 향을 오래 맡으면 머리가 아프다. 만다린 향이 맞지 않는 것 같다.

· 통에서는 오렌지가 가미된 핑크빛이다. 바르면 역시 아주 살짝 붉은 빛을 내서 립스틱의 색을 좀 더 선명하고 진하게 한다.

 

 

 

 

▪  브렘블베리 로즈 틴 22g

(Brambleberry Rose Lip Balm)

로즈버드 퍼퓸사의 현 CEO인 Miss ViVian의 1945년 초상화를 담은 틴케이스

· 달콤한 블렘블베리향이라고 한다.

· 전성분: 페트롤라툼, 라즈베리열매추출물(9%), 비즈왁스, 적색202호, 쉐어버터, 꿀, 토코페롤(0.1%) 카민

 

· 향기가 참으로 오묘하다. 달달한 꿀향. 수입캔디나 젤리 중에서 연핑크의 독특한 맛, 그것이 라즈베리향인가 보다. 서현이는 블루베리껌 70%와 와우껌 30%(약간 신맛과 달달함)가 섞인 향이라고 한다.

이 향은 한 번 바르면 좀처럼 없어지지 않아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데 나는 이 향이 괴롭다. 잠깐은 좋은데 지속 되면 머리가 아프다.

· 통 속에서는 옅은 플럼색이며 바르면 아주 살짝 핑크빛이 난다. 립스틱과 곁들이면 선명한 색을 내며 촉촉함을 지속할 수 있다.

 

 

 

 

▪  멘톨&유칼립투스 밤 틴 22g

(Menthol & Eucalyptus)

· 시원함.

· 전성분: 페트롤라툼, 캄퍼, 멘톨(7%), 메틸살리실래이트, 유칼립투스잎오일(4%)

 

· 예전에 사용하던 안티프라민향, 바르면 향도 느낌도 시원하다.

· 통에 있는 것처럼 무색이다. 사용 후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멘톨과 유칼립투스 성분 함유로 상처가 있는 곳이나 눈에 닿으면 따갑다.

 

 

 

 

▪  민트로즈 틴 22g

(Minted Rose Lip Balm)

· 페퍼민트 향

· 전성분: 페트롤라툼, 페퍼민트오일(2%), 목화씨오일, 장미꽃오일, 로즈힙씨추출물(로즈힙오일), 프렌치꽃추울물, 다마스크장미꽃오일, 제라늄오일, 적색 226호

 

· 쉽게 말하면 롯데껌 스피아민트의 향과 장미향이 섞여 있다. 시원하고 향긋하다.

· 통에서는 형광핑크색이며 바르면 아주 연한 붉은 색을 낸다. 립스틱과 함께 사용하면 촉촉함과 선명한 색을 연출할 수 있고 립베이스로 좋다. 오랫동안 애용하는 립밤이다.

 

 

 

 

▪  민트로즈 립밤 튜브15㎖ (14.2g)

Minted Rose Lip Balm

민트로즈 틴과 같은 제품으로 튜브라 사용하기 편리해서 외출할 때 필수템이다.

 

 

▸  립밤 활용.

손이나 얼굴에 팩으로 이용한다고 하는데 바세린을 얼굴과 손에 바른 것과 같다고 할까? 막상 바르면 기름지고 두껍다. 립밤을 제거하는 것도 힘들다. 또한 큐티클에, 속눈썹 컬을 주기 전, 잔머리에 헤어에센스 대용으로, 쓰인다고 하는데 이것저것 다 해본 결론은 그냥 립밤으로 최고다.

개인적으로 오리지널과 민트로즈가 가장 무난한 것 같다.

오리지널은 무색이고 민트로즈는 약간 예쁜 붉은 빛이 있다.

 

 

 

 

 

사계절 이것만 사용하다보니 손톱에 메니큐어를 처음 바를 때의 답답함처럼 립스틱의 답답함이 싫어졌다. 립스틱은 그야말로 색을 위해 아주 조금만 사용하고 있다.

제품의 리뷰를 볼 수 있었다면 구입하지 않았을 립밤들은 깊숙이 모셔두고 어쩌다 생각나면 한 번씩 발꿈치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 사용하고 있다.

 

 

▸  성분의 이해

· 페트롤라툼(Petrolatum): 석유에서 얻은 포화탄화수소류의 혼합물을 정제해서 만들어진 성분.

· 비즈왁스(Beeswax): 벌집에서 추출한 성분. 꿀벌이 벌집을 짓는데 쓰이는 재료로 꿀벌들이 신진대사를 통해 만들어내는 물질.

· 쉐어버터(Shea Butter): 쉐어나무 열매(견과류)에서 추출.

 

 

▸  개봉후 30개월 사용

▸  2011년 성분 중 적색 225호 사용이 금지되어 회수조치가 있었다.

 

 

매번 온라인에서 최저가를 찾아 구입한다.

대개의 쇼핑몰은 수입해서 판매하거나, 주문받고 수입대행을 해 준다.

이번엔 수입대행하는 쇼핑몰을 이용해서 통관번호를 넣고 구입했고 미국에서 보낸 제품을 직접 받았다.

배송비 5,000원, 배송기간 <4주소요>라고 했지만 2주 만에 도착했다.

 

 

직접 받은 제품

 

 

 

판매상이 받아서 보낸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