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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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네덜란드 아이들의 방책 리뷰 2019. 2. 15. 11:00
지은이| 유이 키요미 펴낸곳| 윌스타일 펴낸이| 김화수 아이들의 방. 좀 더 좋은 방을 꾸며 주어야겠다고 생각했을 때는 이미 그들의 어린 시절이 지난 뒤였다. 애들이 중학생이 되면서 내 시간이 생겼고, 시간전쟁이 끝난 뒤엔 어린 시기에 좀 더 아기자기한 방을 꾸며주지 못했음을 아쉬워했다. 세월이 급변했다. 20년 전에는 온라인 검색이 활성화되지 않았기에, 직접 현장을 보거나, 권함을 받거나, 책을 통하지 않으면 알 수 없던 시간이었다. 보기라도 했으면 흉내라도 냈을텐데, 이런 자료도 흔하지 않았던 것 같다. 좀 더 일찍 봤으면 도움이 되었을 책이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네덜란드 아이들의 방 2007년과 2013년, 유니세프는 경제선진국 아이들을 대상으로 물질과 심신등 모든 면을 모니터하여 비교한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