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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추가) 화장지 (feat. 코스트코와 트레이더스)생활정보 2019. 1. 30. 11:30반응형
내돈주고 산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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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화장지와 트레이더스 화장지를 같이 사용하고 있다.
코스트코를 가면 그 곳에서 화장지를 사오고 트레이더스에서 인터넷으로 물건을 주문할 때는 화장지를 주문하기도 한다.
코스트코 커클랜드 화장지는 100% 천연펄프로 깨끗하고 보드랍다.
트레이더스 티 스탠다드 프리미엄 화장지는 98%천연펄프에 오일과 색소가 첨가된다. 그래서 조금 더 부드러움이 있는가 보다.
하루에도 몇 번씩 매일 사용하는 소모품이라 한가지만 고집 하지 않고 기회 될 때 구매해서 두 가지를 사용한다.
계속 사용하는 거라 소비자입장에서는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 좋다.
▸커클랜드 시그니춰 프리미엄 화장지 3겹 40m x 30롤 x 너비<108 mm> 천연펄프 100%
가격 19,990원
▸티스탠다드 프리미엄 바스티슈 38m x 30롤 x 너비<114mm>, 천연펄프 98%, 합지용 풀, 로션2%(아르간오일 20ppm), 색소(파란색)
가격 18,980원
▸티스탠다드 바스티슈 50m x 30롤 x 너비<106mm>,(2겹) 천연펄프 99%, 합지용풀
가격 14,980원
최근에 트레이더스 스텐다드 바스티슈를 다시 구입해 사용해보았다.
스텐다드가 프리미엄보다 가격은 4,000원 더 싸고 2겹이라 12m 더 길다.
2겹인 스텐다드 바스티슈를 계속 사용할 때는 그려려니 했는데 3겹인을 사용하다 2겹인 스텐다드를 사용하니깐 역시 두께가 얇다.
오일풀링 후 오일을 버릴 때 사용하는데 3겹 사용하다 2겹을 사용하니 적당량이 어느 선인지 가늠이 안 되니 막 풀어서 사용하게 된다.
젖을 때 2겹은 3겹보다 너무 빨리 젖는다.(당연한 것이지만 순간 당황했다.)
트레이더스 티프리미엄 (좌) 스텐다드와(우) 화장지 물뿌림 비교
2겹이 익숙해질 무렵 다시 3겹으로 바꾸니까 불필요하게 버리는 게 많다.
적당량을 가늠할 수 있게 2겹이나 3겹, 한 가지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불필요한 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 같다.
코스트코 커클랜드 시그니춰 프리미엄 화장지
트레이터스 화장지
화장지.
어느 집이나 생활필수품이다.
나의 경우 화장지 구입은 코스트코와 트레이더스를 이용한다.
어느 날 무심코 들여다 본 화장지 길이.
트레이더스.
TRD 데코엠보싱 화장지(2겹) 60m×30롤
10m당 78원
코스트코.
커클랜드 시그니춰 프리미엄 화장지 3겹 40m×30롤
10m당 180원
트레이더스 화장지는 2겹으로
2겹×1롤 60m×30롤= 총길이 3,600m
2겹 길이 1,800m
코스트코 화장지는 3겹으로
3겹×1롤 40m×30롤= 총길이 3,600m
3겹 길이 1,200m
총 길이는 똑같지만
2겹인 트레이더스 화장지가 10롤 더 있는 셈이다.
막상 사용하면 60m 10롤이 더 있는 600m 차이가 크다.
가격은
10m당 78원, 180원.
(두 배 이상 차이)
2겹 화장지를 사용하다가 3겹 화장지를 걸어놓으니깐 2겹 쓰던 습관대로 풀어쓰게 된다.
무의식중에 이루어지는 일이라, 뭐 생각하고도 없다.
둘둘둘 말아서.......
나도 그렇게 된다.
같은 장소에서는 같은 화장지를 사용하는 게 경제적이다.
2겹이면 계속 2겹,
3겹이면 계속 3겹이 낭비를 막는다는 걸 새삼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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