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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트코에서 산 브리타 정수기 사용 가성비 갑 (feat. 내돈주고 산 솔직후기)
    생활정보 2019. 1. 1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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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돈주고 산 솔직후기 

     


     

     

    몇 년 전 정수기를 치우고 난 후에, 시작된 일과 중 한 가지는 보리차를 끓이는 일이다.

     

    모두 보리차를 좋아해서 보리차를 먹는 우리 집.

     

    내가 집을 비울 때나 바쁠 땐 사온 물을 먹는다. 그런데 사다 먹는 물은, 물을 집까지 가져오는 것이 불편하다.

     

    남편이나 배달하는 사람의 손을 빌려야 한다는 점이다.

     

    다시 정수기를 사용할까 해서 알아보니 렌탈은 월 사용료가 3~4만 원정도 했다. 그냥 정수기를 구매하려니 필터 교환하는 것 귀찮고 해서 그냥 미루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이번에 코스트코 갔을 때 정수기 진열대 앞에서 홍보하고 있었다.

     

    물을 부었다가 정수되면 다시 그 물을 통에 붓기를 반복.

     

    렌탈 정수기 한 달 값이면 정수기 통을 사고, 또 한 달 값이면 필터 6개월분을 살 수 있다.

     

    매장을 돌며 생각하다가 2개월 쓰고 버린다 해도 아쉬울 것 없겠다 싶어서 구매했다.

     

     

     

    이 정수기의 좋은 점은 첫째 경제적이다.


    정수기 용기 34,990
    필터 6개월분 33,990(5,665)


    둘째, 독일의 기술력이다. 유럽의 물은 석회수로 인해 정수기술이 발달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더 신뢰할 만하다 .


    셋째, 세척과 조립이 간편하다.


    넷째, ‘뚜껑은 먼지를 차단하는 커버가 있어 물을 위생적으로 보관 가능하다.’

     

    다섯째, 자리를 차지하지 않을 뿐 아니라 여행이나 이동할 때 휴대하기 간편하다.

     

     

     

     

     

     

     

     

    불편한 점은 일반 정수기처럼, 수돗물 받듯이 많은 양을 단 시간에 받을 수 없다.

     

    시냇물 흐르듯 졸졸졸 흘러도 한 컵은 바로 정수된다.

     

    용기 총량이 3.5L.

    1회 정수량은 1.5L 정도 된다.

     

    급하게 많은 물이 필요할 때를 위해 페트병에 정수된 물을 받아 두었다가 사용한다.

     

     

     

    또 정수기에 물을 부어야 하고, 통을 들어서 쏟아 사용한다는 점이다.

     

    특이한 점은 뚜껑에 타이머가 있어서 필터 교환 시기를 알 수 있다.

     

    또 한가지는 정수된 물을 쏟을 때 정수되지 않은 물이 섞여 나오지 않게 차단된다. (돌고래 입같이 예쁘게 벌어진다)

     

     

    필터케이스(깔때기) 정수된 물이 역류하지 않는 안심 설계.

     

     

     

    물맛은 좋은지 솔직히 잘 모른다.

     

    사서 먹는 물이나 이 물이나 구분하지 못한다.

     

    아무래도 좋다.

     

    큰 불편 없이 그냥 쓰기에 편하고 경제적이다.

     

    깨끗하고 예쁘다.

     

    자취생, 유학생, 공동생활자, 1인 가구, 이사를 자주 다니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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