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팡이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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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조절식지팡이 7개월 사용 (feat. 내돈주고 산 솔직후기)생활정보 2019. 1. 28. 12:00
내돈주고 산 솔직후기 클래식케인즈 티파티 조절식 지팡이 몇 년전 허리를 다치셨던 엄마. 허리 수술 후 회복되면서 지팡이를 권했는데 무척 부끄러워하셨고 싫다고 하셨지만, 당신 혼자 움직이기 힘드시니 결국 지팡이를 짚으셨다. 그러면서 몇 년사이 엄마의 시력은 더 낮아졌고 한 쪽은 시력이 안나와서, 균형감각이 없어져 걸을 때 지팡이는 필수품이 되어있었다. 그렇게 몇 년이 지나도록 무심하던 엄마의 지팡이를 돌아보게 된 기회가 있었다. 지난해 운동할 때 걷기에 스틱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고 해서 깊이 모셔두었던 스틱을 꺼내 사용법에 대해 검색하면서 엄마는 지팡이를 어떻게 사용하시는지 궁금했다. 그 뿐 아니라 등산이나 스키 탈 때, 스틱에 끈이 없으면 얼마나 불편한지 알면서 엄마의 지팡이에 끈이 없는 걸 생각 못 ..